Marc, 한국 비즈니스 매니저
2022년 3월부터 한국에서 비즈니스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신입 팀원 Marc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Evonik에서 근무하는 것은 어떤지, 그동안 무엇을 배웠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vonik으로의 첫 걸음'
Evonik과의 인연은 제가 Evonik에 입사하기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화학 분야에서 8년간 일하고 있었으므로 이미 Evonik의 긍정적인 평판과 가치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Evonik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일을 할까 언제나 궁금했었죠. 그리고 제게는 다른 세상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 Evonik에 공석이 났으니 지원해보라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했지만 합격을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네 번의 어려운 면접을 포함해 전문적인 과정을 거쳤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가치를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얻기 힘들수록 가치가 있다.' 제 핵심 좌우명 중 하나인데요. 이 말이 매일 목표를 향해 정진할 열정과 힘을 주었습니다.
'회사에 이바지하고 싶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룹에 합류하기 전부터 Evonik이 특수 화학 업계의 글로벌 선도 업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대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 듣고 읽었던 모든 것을 회사가 실제로 어디까지 구현하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Evonik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는 지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Evonik은 생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문가를 통해 이를 수행하는 것을 특히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R&D 부서 덕분에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특히 최신 업계 트렌드와 나란히 나아가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도 충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왜 Evonik이 화학 업계에서 지금의 강력한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핵심 동력은 영업 및 마케팅 부서입니다. 관련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프로모션하고 있죠. 이를 통해 오늘날의 Evonik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은 높은 수준의 직원 신뢰도 및 충성도와 함께 오늘날 Evonik이 가진 가치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저 또한 회사에 기여하고,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Evonik이 회사와 직원 간의 좋은 관계를 보여주는 예시가 된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제 목표는 Evonik Korea 및 제가 업무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라인(아시아 및 전 세계)의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더욱 'Evonik화'되는 것입니다. 1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발전해왔으며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Evonik의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